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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1058




[포토]KCC 라건아의 미들슛
KCC 라건아(오른쪽)가 10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헨리 심스의 수비를 피해 슛을 하고 있다. 2021. 1. 10. 군산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전주 KCC가 파죽지세 10연승을 질주했다.

KCC는 10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서 84-83(28-27 15-19 19-17 22-20)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역대 17번째, 구단 사상 3번째, 전창진 감독 커리어 사상 최초 10연승 대기록을 세웠다. 시즌 21승(8패) 째를 올렸고, 전자랜드와 이번시즌 상대전적에서도 3승 1패로 앞서게 됐다. 라건아가 22득점 7리바운드, 이정현이 19득점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경기 초반 KCC는 전자랜드의 빠른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러자 전창진 감독은 과감하게 발이 빠른 라건아를 투입했다. 1쿼터 한때 13점차까지 벌어졌지만 라건아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에 성공. 역전까지 이뤄냈다. 이후 팽팽한 시소게임이 전개됐지만 4쿼터 KCC가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번에도 해결사는 라건아였다. 상대 헨리 심스를 수비에서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접전 상황에서 미들점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그러나 경기 9초를 남기고 역전을 허용했지만, 타일러 데이비스가 공격리바운드 3개를 따내며 집중력을 발휘. 역전슛을 성공시켰다.

반면 전자랜드는 경기 막판 집중력이 아쉬웠다. 심스가 잇딴 턴오버를 남발했고, 김낙현이 트래블링을 범하는 등 승부처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시즌 15패(15승)째를 떠안게 됐지만 전자랜드는 공동 5위로 올라섰다. 김낙현이 18득점 4어시스트, 이윤기가 3점슛 4개를 포함해 15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 경기에서 66-65(18-21 14-15 16-14 18-15)로 이겼다. 이번시즌 4번째로 전구단 상대 승리를 거뒀고, 시즌전적 17승 13패로 단독 3위에 올랐다. 경기에서는 숀 롱이 19득점 17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반면 KGC는 현대모비스 전 7연승을 달리고 있었지만, 패배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13패(16승) 째를 떠안게 됐고, 4위로 내려 앉았다.

고양 오리온은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 전에서 80-76(26-15 19-20 16-26 19-15)로 승리했다. 이대성이 22득점 4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시즌전적 17승 12패를 기록한 오리온은 단독 2위를 지켜냈다. KT는 허훈이 15득점 6어시트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시즌 14패(14승)째를 떠안게 됐고, 6위가 됐다.

창원 LG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 원주 DB와 경기에서 (17-21 25-27 26-19 )로 승리했다. 시즌 전적 11승 18패가 됐고, 중위권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조성민과 김시래가 18득점, 15득점씩을 올리며 활약했다. 반면 DB는 저스틴 녹스가 21득점 12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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