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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1389
[포토] GS칼텍스 이소영, 매서운 스파이크!
GS칼텍스 이소영이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강타로 공격하고있다. 2021.01.10.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후반기 최대 격전지는 중위권이다.

이번 시즌 V리그 여자부에선 개막 전 예상대로 흥국생명의 선두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 선수 루시아의 부상으로 인한 이탈 후 고전해 ‘독주’라는 표현의 농도가 희미해지긴 했지만 흥국생명은 13승3패 승점 38로 1위를 지키고 있다. 김연경, 이재영, 이다영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라인업을 통해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다. 한 경기를 더 치른 GS칼텍스(31점)에 7점이나 앞선 선두로 순위표 맨 위에서 쉽게 내려올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2위 GS칼텍스도 비교적 견고하게 자리를 지키는 모양새다. GS칼텍스는 3위 IBK기업은행(24점)보다 7점 많은 승점을 획득했다. 승수에서도 GS칼텍스가 11승, IBK기업은행이 8승으로 차이가 나는 편이다. 1,2위 자리 변동은 쉽게 일어나지 않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대신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3위 싸움은 치열하다. 현재 IBK기업은행이 자리하고 있지만 4위 KGC인삼공사가 23점으로 1점 차로 맹추격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이 한 경기 덜 치러 순위 싸움에서 유리하긴 하지만 일정이 워낙 많이 남아 있어 안심하기 어렵다. 여기에 5위 한국도로공사가 20점, 6위 현대건설이 17점으로 아직까지는 가시권에서 쫓아가고 있다. 순위 싸움이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 없는 형국이다. 이제 막 4라운드 초반을 지나는 시점이라 후반기 큰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각 팀 간의 전력 차가 크지 않고 물고 물리는 싸움이 이어진다. 연패를 길게 당하는 팀도 없고 연승을 길게 가져가는 팀도 없기 때문이다. 당장 이달만 봐도 KGC인삼공사는 최하위 현대건설에 완패를 당했다가 IBK기업은행 원정에서 완승을 거둔 사례가 있다. 한국도로공사도 지난 5일 KGC인삼공사를 격파했지만 10일 GS칼텍스전에서 한 세트도 얻지 못하고 졌다. 지난 1일 최하위 현대건설은 KGC인삼공사에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각 팀마다 기복이 있고 흐름이 한 경기 만에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 후반기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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