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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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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애도했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여객기 사고로 인한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남겼다.
지난 29일 오전 무안공항으로 착륙하려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랜딩기어를 펼치지 못해 공항 외벽과 충돌, 탑승객 181명 중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전원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주말 아침에 발생한 끔찍한 사고 이후 국내 스포츠계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K리그1 12개 구단과 K리그2 13개 구단 대다수도 SNS를 통해 추모글을 남기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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