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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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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6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 입장권 2만37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경기 시작 28분 만인 오후 6시58분께 입장권이 모두 판매됐다.
개막전부터 4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것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관중 관련 기록을 전산으로 집계하기 시작한 2001년 이래 최초다.
LG는 지난 22~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 2연전에도 만원 관중을 동원했다.
LG가 개막 2연전을 모두 이긴 가운데 평일임에도 25~26일 한화전에 관중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개막 이후 연승 가도를 달린 LG가 마찬가지로 전국구 인기 구단인 한화와 대결하면서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특히 25일에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선발 등판했다.
지난해 출범 이후 최초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어젖힌 KBO리그는 사상 최초로 개막 2연전 10경기 매진을 작성하는 등 2년 연속 흥행 대박을 노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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