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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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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현재이자 미래로 평가받는 미드필더 이강인(24)의 소속팀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그 조기 우승에 도전한다.

PSG는 오는 6일 0시(한국 시간) 0시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앙제와 열리는 2024~2025시즌 리그 2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PSG는 현재 개막 후 무패를 달리고 있다.

22승5무(승점 71)로 단독 선두에 위치한 상황이다.

2위 AS모나코(15승5무7패·승점 50)와는 승점 차가 커, 앙제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잔여 일정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혹 PSG가 앙제전에서 패배해도, 모나코가 같은 날 오전 2시에 치르는 브레스트전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역시 조기 우승이 가능해진다.

PSG는 이번 시즌 정상에 오르면 4연패를 기록, 통산 최다 우승 횟수도 '13'으로 늘어난다.

만약 앙제전을 포함한 잔여 7경기에서 패배하지 않는다면 사상 첫 리그앙 무패 우승도 이뤄낸다.

아직 리그앙 사상 무패로 정상에 오른 팀은 없다.

이미 이번 시즌 슈퍼컵에서 우승을 경험한 PSG는 리그뿐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랑스컵 등 다관왕을 노리고 있다.


다만 이강인이 리그 조기 우승에 기여할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최근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데다, 지난 3월 A매치 당시 당한 발목 부상으로 인해 지난 27라운드 생테티엔전부터 결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앙제전 역시 출전이 불투명한 거로 전해졌다.

그래도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6골5도움으로 힘을 보탠 이강인이다.

앙제전에서 팀 동료들 덕에 조기 우승을 거둔다면, PSG에서 두 번째 리그 정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강인은 지난 2023년 7월 PSG에 입성 이후, 리그앙, 프랑스컵, 슈퍼컵 등 우승을 맛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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