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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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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주얼리' 출신 이지현이 이제는 남자를 만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202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중계' 후 'SBS 8뉴스' 다음으로 지연될 예정이다. 배우 선우용여, 윤가이, 이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선우용여는 녹화 초장부터 '돌싱포맨'에게 "망조가 들었다"며 정신교육을 시작했다. 이에 MC 탁재훈은 "옛날 사람"이라며 반발을 시도했으나 "그래 나 옛날 사람이다"라며 두 배로 돌아온 선우용여의 잔소리에 뼈도 못 추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선우용여는 '국내 1호 혼전임신 연예인'이었다며, 첫째 딸의 고향이 역사가 이루어진 어느 호텔이었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MC 이상민은 "제가 거기서 결혼했다가 이혼했다"며 뜻밖의 인연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탁재훈은 '걸그룹 1호 돌돌싱' 이지현에게 "돌돌싱 선배님"이라며 장난을 걸었다. 이지현은 "나에게 돌돌싱이라고 최초 발언한 사람이 탁재훈"이라며 그를 응징했다. 또한 남자를 만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이지현은 "이제는 더 이상 남자를 만날 계획이 없다"며 그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윤가이는 '돌싱포맨'을 아저씨와 삼촌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가이는 "네 명 중 한 명만 삼촌이고 나머지는 아저씨다"라고 말해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아저씨로 낙인찍힌 세 명이 인정할 수 없다며 반발하자 선우용여가 "너희는 곧 있으면 할아버지다"라고 팩트 폭격을 날려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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