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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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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배우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핀란드에서 아날로그 생존기에 돌입한다.
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핀란드 셋방살이'는 전기도, 수도도, 와이파이도 없는 핀란드의 시골 마을에서 셋방살이를 하게 된 도시 배우들의 로컬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까지 디지털 문명 최적화 도시 배우들의 신선한 만남으로 출국 소식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작품 속에서는 미처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유쾌한 진면모까지 예고됐다.
자취 초보 맏형 이제훈을 필두로 셋방 잡일 마스터 이동휘, 현지 적응 100% 자연인 곽동연, 모두를 끌어당기는 자석남 차은우까지, 개성 넘치는 시티보이즈는 핀란드 시골에서 먹고 자고 마시는 일상을 보내며 진한 우정을 쌓아간다.
이들은 전기와 수도, 와이파이가 없는 핀란드 라플란드의 셋방에서 자급자족 라이프를 시작한다.
직접 먹을 것을 구해 불을 지펴서 끼니를 해결해야 하고 먹을 물은 호수에서 떠와야 하는 데다가 내비게이션 없이 오직 지도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이제껏 경험해본 적 없는 자연친화적 화장실과 야생 곰 출몰 소식은 네 사람을 더욱 당황스럽게 만든다.
또한 '핀란드 셋방살이'는 세계 행복지수 부동의 1위인 핀란드 중에서도 지구의 북쪽 지붕이라 불리는 세상의 끝 라플란드를 배경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호수와 숲, 야생의 동물들이 어우러진 라플란드의 환상적인 풍경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시티보이즈에게 흔쾌히 집을 내어준 라플란드 집주인들의 유쾌한 개성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수도와 전기, 인터넷 없이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고 자연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집주인들의 각양각색 생활 방식은 어떨지 이목이 집중된다.
집주인들과 어울리며 라플란드인들의 생활 양식에 적응해 갈 시티보이즈의 변화에도 호기심이 치솟는다.
더불어 6일부터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네 사람이 함께 즐긴 핀란드의 자연을 대한민국에서도 즐길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시티 보이즈가 머물렀던 호스트들의 집을 구현한 실내존과 포토존, 핀란드의 자연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실외존까지 구성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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