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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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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30)가 근황을 밝혔다.
손연재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손연재 아들의 9~11월 식단표가 담겼다.
신선한 이유식과 체계적인 영양 식단이 빼곡하게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바쁜 와중에도 식단표까지 만들 정도로 아들을 챙기는 모습이 감동을 안겼다.
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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