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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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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첫 미션 결과가 공개된다.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ENA 예능물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는 '명패 꺾기'의 의미, 첫 미션 '양파 썰기'의 결과가 모두 공개된다.

지난 11월30일 방송된 1회의 첫 미션인 양파 썰기에서 백종원 대표는 04(양경민), 14(손우성), 15(유지민), 16(주현욱) 총 4인의 명패를 꺾었다.

명패가 꺾인 4인 도전자는 탈락에 대한 불안감을 느꼈다.

이날 백종원 대표와 4인 셰프 군단인 일식반 김민성 셰프, 고기반 데이비드 리 셰프, 중식반 임태훈 셰프, 양식반 윤남노 셰프는 20인 도전자들에게 어떤 기준으로 평가했는지 설명한다.

20인 도전자들은 자신이 예상했던 것과 사뭇 다른 평가 기준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 과정에서 백종원 대표와 4인 셰프 군단의 날카롭고 정확한 심사평이 공개된다.

특히 윤남노는 심사평을 하던 중 "매가리가 없다, 억지로 하는 느낌이다"라며 독설을 날린다.

평가가 끝난 후 몇몇 도전자는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공개 직후 국내 시리즈 탑5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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