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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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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이혼소송 중인 김병만이 심정을 고백했다.

5일 유튜브 세바시 강연 채널에 공개된 '뉴질랜드에 45만 평 땅까지 사버린 정글에 미친 남자' 영상에는 김병만이 등장했다.

김병만은 관객들에게 "요즘 경기가 경기인지라 심적으로 많이 힘드시죠"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여러분들도 힘드시겠지만, 저도 힘듭니다"라며 "힘든 종류가 다 다릅니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김병만은 강연 주제로 "오늘 저만의 극복법(을 공개하겠다)"며 "정글보다 도시가 더 삭막하고 치열하고 힘들다"고 자신의 상황을 연상케 할 수 있는 말을 꺼냈다.

김병만은 "10년 넘게 정글 다녀도 뱀한테 물린 적이 없다. 가만히 지나가면 자기도 갈 길 간다. 그런데 여기(도시)는 가만히 지나가도 돌 던지기도 한다"며 농담을 섞어 자신의 힘겨운 상황을 에둘러 토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병만은 2011년 7살 연상 아내와 혼인 신고하며 그녀의 딸을 호적에 올렸다. 그러나 김병만 측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별거 끝에 이혼 소송에 들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s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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