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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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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12월 첫 번째 주말 디즈니+·넷플릭스·왓챠 신작으로 소개한다.

◇조명가게(디즈니+)


누적 조회수 1억5000만회를 넘긴 강풀 작가 웹툰 '조명가게'가 영상 시리즈로 재탄생했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강풀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강풀 작가 전작인 '무빙'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배우 김희원이 연출했다. 주지훈·박보영·엄태두·김설현 등이 출연했다. 총 8부작으로 현재 에피소드 4개가 공개 됐으면 앞으로 2주 간 매주 수요일 새 에피소드가 2개씩 공개된다.

◇스켈레톤 크루(디즈니+)


'스켈레톤 크루'는 평화로운 행성에 살고 있는 친구 네 명이 우연히 신비로운 무언가를 발견한 후 위험천만한 은하계에서 길을 잃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존 왓츠 감독과 정이삭 감독, 대니얼스 감독 등 세계적인 연출가들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웰메이드 시리즈로 그간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페이스 어드벤처의 탄생을 알린다. 생김새도 성격도 제 각각인 네 친구가 평화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생전 처음 보는 은하계 세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예측불가한 사건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이야기로 남녀노소 모두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광활한 우주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스케일 그리고 향수를 자극하는 1980년대 레트로 바이브로 가득 채워져 있어 장르적 재미를 배가 한다.

◇그해 크리스마스에는(넷플릭스)


넷플릭스 영화 '그해 크리스마스에는'은 역사상 최악의 눈보라가 찾아온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와 월링턴온씨 마을 사람들의 크리스마스 계획이 틀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어린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기 위해 떠나는 베테랑 산타클로스와 루돌프는 거센 눈보라에 예기치 못한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월링턴온씨 마을 사람들은 쏟아지는 눈을 반기면서도 예정돼 있던 계획이 하나 씩 차질을 빚고, 그럼에도 마을 사람들은 함께 잊지 못할, 외롭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만들어간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 '어바웃 타임' 각본과 연출을 맡고, '노팅 힐' 등 각본을 쓴 리처드 커티스의 동명 도서를 원작이다.

◇블랙 도브(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 도브'는 정치인 아내인 프로 스파이가 애인이 살해당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옛 친구인 암살자와 함께 복수의 여정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헬런 웹은 영민하지만 겸손하고 헌신적인 정치인의 아내이자 엄마로 10년 간 자신이 속한 비밀 조직 블랙 도브에 정부 기밀을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헬런의 비밀 연인이었던 제이슨이 암살당하고, 헬런의 정체 또한 탄로날 위기에 처한다. 조직은 헬런의 안전을 위해 헬런의 옛 친구이자 실력 있는 암살자 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헬런과 샘은 살해 사건 뒤에 복잡하게 얽힌 음모를 발견하고, 런던의 어두운 지하 세계와 눈앞에 닥쳐오는 지정학적 위기가 연관돼 있음을 알게 된다. 키이라 나이틀리가 헬런 웹을, 벤 위쇼가 샘을 맡았다.

◇기억의 정원(왓챠)


'기억의 정원'은 '목소리의 형태'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신작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소중한 사람과 기억이 남아 있는 방에서 홀로 일상을 살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옛 연인과 추억을 떠올리고 떠나보내는 인물의 감정을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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