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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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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일상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요리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새우전 정말 맛있는데 치명적인 단점은 자꾸 맥주 생각이 난다는 거. 술 중에 제일 안 좋아하는 술이 맥주인데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했다.

최동석은 또 "주말은 매일 축구"라며 그라운드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내 새끼들 귤 까주는 중"이라며 자녀들에 대한 애정도 뽐냈다.


최동석은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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