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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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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백수저로 재조명된 정지선 셰프가 기세를 몰아 '정지선 사단'을 출범한다.

8일 오후 4시4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와 '흑백요리사'에서 흑수저로 활약한 '철가방' 임태훈 셰프의 만남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아끼는 선후배로 7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정지선이 '정지선 사단' 1호로 임태훈을 영입하기 위해 전천후로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은 특히 정지선과 임태훈이 맛 평가를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정지선이 "내가 많은 도움을 줬다. 내 도움에 주목받은 것"이라며 임태훈이 지금의 명성을 얻기까지 자신의 공이 컸음을 은연 중에 뽐낸다.

반면 임태훈은 "정지선 누나의 음식 응용력은 인정한다. 하지만 맛으로는 내가 이긴다. 난 맛으로 뽑힌 사람"이라며 정지선의 손맛에 뒤지지 않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임태훈이 '사당귀'를 통해 대표 메뉴이자 화제의 팔보완자 레시피를 처음 공개한다. 팔보완자는 임태훈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히트작이다.

특히 임태훈은 재료 손질에서 고기 다지기까지 수작업으로 진행한다며 "기계를 못 믿는다. 모든 재료는 내 손을 거쳐야 한다"라고 본인의 음식 철학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전현무 또한 "레시피를 알려줘도 못 따라 한다"라고 임태훈의 요리를 인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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