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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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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야구선수 류현진과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야구 대결을 한다.
7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류현진은 야구 선배인 김태균과 만나 자신의 모교로 향한다.
한화 이글스 신인 시절부터 '괴물 투수'로 명성을 떨친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 '영구결번 레전드'로 불린 김태균과 함께 같은 팀에서 활약하며 친분을 쌓아온 바 있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서로의 몸무게를 체크하며 농담을 주고받고, 어린 시절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야구를 하는 어린 아들을 위해 땅을 직접 갈기까지 하며 헌신한 류현진 아버지의 일화. 류현진의 학창 시절 생활기록부가 공개된다.
초등학교 때부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던 류현진의 기록과 뜻밖의 성적까지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그의 학창시절 의외의 신체 비밀까지 공개된다.
이날 류현진과 김태균은 재능 기부를 위해 초등학교를 찾았다. 이들은 야구 후배들과 함께 두 팀으로 나뉘어 간식 내기를 걸고 야구 대결을 시작한다.
특히 서로 포지션을 바꿔 정면 대결하는 색다른 모습은 물론, 메이저리그가 아닌 국내에서는 처음 타자로 등판한 류현진의 모습이 눈에 띈다.
류현진과 김태균은 야구 대결에 이어 먹방 대결을 선보이고, 절친 사이에서 나눌 수 있는 흥미진진한 토크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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