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3
  • 0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싱어송라이터 정재형이 개그우먼 박나래와 김장을 하다 눈물을 흘린다.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정재형과 함께 할머니의 손맛을 찾아 김장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김장을 준비하던 박나래의 집에 이웃사촌 정재형이 찾아온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파리지앵 패션으로 한껏 꾸미고 등장한 정재형의 모습에 박나래는 말을 잇지 못한다.

앞서 김장을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정재형의 말에 박나래는 "김치에 와인 한 잔 드실래요?"라며 초대했다고 한다.

그는 "틀린 말은 아니잖아요?"라며 정재형을 김장 현장으로 안내한다.

정재형은 예상치 못한 김장 스케일에 충격을 받고 입을 다물지 못한다. 산처럼 쌓인 김치통과 80쪽에 달하는 절임 배추가 등장하자 손을 덜덜 떨기도 했다.

'김장 파티' 현장은 '김치 공장'으로 탈바꿈한다.

정재형은 "안 보이면 집에 간 줄 알아"라며 으름장을 놓으면서도 박나래의 지도 아래 요리 실력을 발휘한다.

한편 각종 김칫소 재료 준비와 끝나지 않는 믹서기 타임이 이어진다.

박나래는 정재형에게 "오빠 울어요?"라고 묻는데, 정재형은 말없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서도 양념을 젓는 손을 멈추지 않는다.

이에 박나래는 "잘한다! 잘한다"며 폭풍 칭찬을 쏟아낸다.

과연 박나래와 정재형이 할머니 김치 맛을 찾아낼 수 있을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