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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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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이 일본 빌보드 재팬 연간 차트에서 해외 아티스트 최고 순위를 휩쓸었다.

빌보드 재팬이 6일 발표한 2024년 연간 차트(집계 기간 2023년 11월27일~2024년 11월24일)에 따르면, 세븐틴은 종합 앨범 차트인 '핫 앨범(Hot Albums)'에서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로 3위를 차지하며 해외 아티스트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세븐틴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는 '핫 앨범' 5위에 올랐다. 이 차트 톱 5에 2장의 앨범을 올린 아티스트는 이들이 유일하다.

구보(2024년 이전 발매 앨범) 판매량도 괄목할 만하다. 지난해 발매된 세븐틴의 미니 11집 '세븐틴 헤븐(SEVENTEENTH HEAVEN)'이 '핫 앨범' 13위, 일본 베스트 앨범 '올웨이즈 유어스(ALWAYS YOURS)'가 58위에 랭크됐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의 일본 정규 2집 '자이언트(GIANT)'는 '핫 앨범' 7위를 차지했다.

다른 K팝 그룹들도 빌보드 재팬 각종 차트에서 선전했다.

그룹 '아일릿(ILLIT)'은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으로 종합 노래 차트인 '핫 100'에서 15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곡 가운데 최고 순위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일본에서 발매한 '치카이(CHIKAI)'(誓い)는 '톱 싱글 세일즈' 13위를 기록했다. 이는 K-팝 그룹은 물론 해외 아티스트를 통틀어 최고 순위다.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가 11위에 포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차트에 4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룹 '엔하이픈'의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는 '핫 앨범(Hot Albums)'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일본 정식 데뷔 전인 신인 그룹 '투어스(TWS)'는 '핫 앨범'에 올해 발매한 음반 2장 모두 진입시켰다.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가 85위,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가 96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차트 '핫100' 1위는 일본 힙합 듀오 '크리피 너츠(Creepy Nuts)'의 '블링-뱅-뱅-본(Bling-Bang-Bang-Born)'이다. 그룹 '스노우 맨(Snow Man)'의 '레이스(RAYS)'가 '핫 앨범' 정상에 올랐다. '핫100'과 '핫 앨범'의 포인트를 합산한 아티스트 차트 '아티스트 100' 1위는 3인조 록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이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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