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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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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다섯 번째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5월14일 '해시태그트와이스5'(#TWICE5)를 발표한다.

신보는 트와이스의 베스트 앨범 '해시태그트와이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3년2개월 만에 선보이는 현지 음반이다.

앨범에는 '톡댓톡'(Talk that Talk), '셋 미 프리'(SET ME FREE), '원 스파크'(ONE SPARK) 등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은 히트곡들이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됐다.

새 앨범 단체 콘셉트 사진도 공개했다. 트와이스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게재된 콘셉트 사진에는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홉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트와이스는 2017년 6월 일본 정식 데뷔 이래 여러 작품으로 음원 차트 석권, 주요 시상식 수상 등 유의미한 성과를 일궜다.

특히 누적 관객 수 150만명을 기록한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 일환으로, 일본 대형 공연장에서 수십만 관객을 동원하며 위상을 공고히 했다.

트와이스는 올해도 국내외 무대에서 팬들을 만난다. 오는 4월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내한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이어 8월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개최되는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무대를 장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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