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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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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중흥그룹은 내달 전남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 단지' 1차 용지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 단지'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 일원에 자리하며 95만6296㎡(약 29만평) 규모로, 지난 2012년부터 2026년까지 이곳을 6000가구를 수용하는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행은 선월하이파크밸리가 담당하며,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시공을 맡았다.
이번에 공급되는 1차분은 ▲이주 택지 ▲협의양도인택지 ▲생활대책용지 ▲업무시설 용지 3필지 ▲문화시설 용지·공동주택용지 1필지 등이다. 2차분은 ▲상업시설 용지 42필지 ▲근린생활시설 용지 34필지 ▲공동주택용지 등으로 오는 6월 중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 단지'는 순천을 비롯해 광양과 여수 등과 연계되는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주거단지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전남 동부권의 거점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건강함과 교육, 문화가 모두 어우러진 명품 도시를 조성해 전남을 대표하는 최고의 완성도 높은 주거단지가 들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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