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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8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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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은 오는 5일 ‘KB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TV를 개국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번시즌 올스타전이 취소된 상태다. 연맹은 올스타TV를 통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선수들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5년 연속 올스타 1위에 뽑힌 인천 신한은행 김단비를 비롯해 부천 하나원큐 신지현, 아산 우리은행 박지현, 천안 국민은행 박지수 등이 일일 PD 또는 MC로 변신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방송을 진행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스타 TV를 통해 최고의 슈터를 가리는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텐스트’ 마련된다. 콘테스트는 모바일 슈팅 게임을 통해 승부를 가리게 된다. 또한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들의 소감과 과거 올스타전 명장면을 돌아보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올스타 TV에 채워진다.
팬들을 위한 선물도 마련했다. 지난달 올스타 팬투표를 완료한 팬들을 대상으로 선수들의 애장품, 간식 교환권, 공인구, 다이어리 등이 제공된다. 선수들이 직접 준비한 특별 선물도 있으며, 포카리스웨트 선물 세트,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팬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올스타TV는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중 WKBL 공식 유튜브 채널 ‘여농티비’ 및 네이버TV,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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