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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8922




Clippers Suns Basketball
LA 클리퍼스 폴 조지가 4일(한국 시간) 피닉스 선스전에서 다리오 사리치의 수비를 뚫고 골밑 레이업슛을 날리고 있다. 피닉스(애리조나)|AP연합뉴스
[LA=스포츠서울 문상열전문기자] 니콜라스 바툼이 클러치 3점슛을 성공한 LA 클리퍼스가 상승세의 피닉스 선스를 112-107로 누르고 유타 재즈전 패배를 만회했다. 시즌 5승2패.

클리퍼스는 4일(한국 시간) 애리조나 피닉스 PHX 아레나에서 벌어진 선스와의 서부 콘퍼런스전에서 폴 조지의 신들린 슛에 힘입어 4연승 행진의 선스를 제쳤다. 39점은 시즌 최다. 지난해 12월23일 라이벌 레이커스전 33점 이후 최다 득점이기도 하다. 조지는 24개 야투 가운데 15개를 성공했고, 3점슛은 10개에서 7개를 네트에 꽂았다.

107-104로 경기 종료 11초를 남겨 두고 조지의 패스를 받은 바툼은 깨끗한 3점슛으로 선스의 추격 의지를 끊어 놓았다. 전 샬럿 호네츠 출신 스몰포워드 바툼(32)은 외곽슛이 좋은 슈터로 오프시즌 클리퍼스와 프리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 선스전에서 14점을 기록했다.

클리퍼스는 29개의 3점슛 가운데 17개를 성공해 58.6%의 높은 성공률로 경기 주도권을 쥐었다. 선스는 33개에서 10개 성공한 30.3% 성공율을 보였다. 안면 보호대를 끼고 출장하고 있는 콰와이 레너드는 34분 동안 15득점으로 저조했다. 리바운드 6 어시스트 3개를 추가했다.

Clippers Suns Basketball
피닉스 선스 마이칼 브리지와 LA 클리퍼스 서지 이바카가 4일(한국 시간) 피닉스 PHX 아레나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1쿼터에 루즈볼을 다투고 있다. 피닉스(애리조나)|AP연합뉴스
올시즌 서부 컨퍼런스 다크호스로 꼽히는 선스는 경기 종료 1분37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센터 드안드레 에이튼의 미들슛으로 107-104로 점수 차를 좁혀 역전 기회까지 넘봤으나 베테랑 크리스 폴의 슛이 빗나가면서 실패했다. 선스는 슈팅가드 데빈 부커 25점, 센터 에이튼의 24점 등 내외곽슛이 균형을 이루며 클리퍼스를 압박했으나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폴은 15점-9리바운드-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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