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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8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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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하빕과 맥그리거가 재대결을 하게 되면 300만뷰는 당연하다.” 오는 23일 중동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FC 257의 메인이벤트는 코너 맥그리거(32)와 더스틴 포이리에(31)의 라이트급 대결이다.

두 사람은 이미 2014년 UFC 178에서 맞붙어 이번 대결이 리매치가 되는 셈이다. UFC 178에서 맥그리거는 포이리에를 1라운드 1분 46초 만에 펀치에 의한 TKO로 승리해 페더급 챔피언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대결은 두 선수의 명성과 실력으로 승자에게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부여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비중이 큰 경기다.

챔피언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UFC 254에서 저스틴 개이치를 서브미션으로 승리한 후 전격적으로 은퇴를 발표했다.

하지만 대회사인 UFC는 은퇴를 발표했음에도 하빕을 여전히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격투기 전문 해설가이자 평론가인 아리엘 헬와닌 최근 자신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하빕이 계속 싸우기를 원하고 있다. 맥그리거가 포이리에에게 승리하면 UFC는 당장 ‘하빕 vs. 맥그리거’대결을 구상할 것이다”라며 “하빕과 맥그리거의 대결은 UFC 역사상 최다인 300만 PPV를 낳을 것이다. 회이트 대표도 두 선수의 실력과 인기를 알기 때문에 반드시 성사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빕과 맥그리거는 2018년 UFC 229에서 맞붙은 바 있다. 당시 하빕이 맥그리거를 서브미션으로 승리하며 1차 방어전에 성공했지만 맥그리거 측이 경기 내내 하빕의 종교인 이슬람교를 모독해 경기 후 폭력사태가 유발됐다.

이후 두 선수는 앙숙으로 자리 잡으며 첨예하게 대립해왔다. 하빕과 매그리거의 1차전은 240만 PPV를 기록해 UFC 역대 최다를 기록했었다. 만약 재대결이 성사돼 300만뷰을 기록하게 되면 신기록이 되는 셈이다.

300만뷰를 금액으로 치면 1억9천5백만 달러(한화 약 2121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돈이다. 하빕이 최근에 “맥그리거와 재대결을 원하면 나에게 1억달러(한화 약 1088억원)를 쥐어달다”는 말이 허튼 소리가 아님을 알 수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UF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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