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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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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여성 MMA를 양분하고 있는 아만다 누네스와 크리스 사이보그 앞에 최강의 파이터가 등장할 전망이다.

주인공은 케일라 해리슨(30)으로 미국의 유도영웅이자 현 PFL 챔피언이다. 미국 오하이오 주 출신인 해리슨은 2010년 세계유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딴 후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따며 미국의 유도영웅으로 대접받았다.

이후 PFL을 무대로 MMA에 진출한 해리슨은 2019년 챔피언에 올랐지만 2020년에는 전세계를 힙쓴 코로나 팬데믹으로 PFL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해리슨의 목표는 여성GOAT(The Greatest of All Time)이다. 그동안 여성 파이터 중 최강은 ‘철녀’로 불리고 있는 아만다 누네스다. 누네스는 UFC 페더급과 밴텀급 챔피언 타이틀을 동시에 갖고 있다. 여성 통합랭킹도 줄곧 1위를 차지하며 세계최강으로 불리고 있다.

해리슨이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이유는 그의 체급이다. 해리슨은 그동안 라이트급에 뛰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적은 숫자의 선수들과 경쟁을 벌였다.

하지만 해리슨은 지난해 11월에 열린 인빅타FC 43을 통해 페더급으로 체급을 낮췄다. 상대인 코트니 킹을 2라운드에 KO시키며 실력을 입증했다.

페더급에서의 승리는 해리슨이 누네스와 사이보그에 대항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해리슨은 최근 격투기 전문매체 MMA 파이팅과의 인터뷰에서 “체급을 내리는 것이 쉽지 않지만 기회가 더 많은 것도 알고 있다. 페더급에서 뛸 생각이 있다. 아만다 누네스나 크리스 사이보그와 꼭 싸우고 싶다”며 의욕을 나타냈다.

해리슨은 PFL과 인빅타FC에서, 누네스는 UFC에서, 사이보그는 벨라토르에서 각각 뛰고 있지만 소속 단체들이 허용하면 대결은 언제든 가능하다. 여성 격투기에 춘추전국시대가 열리는 모양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케일라 해리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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