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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미모' 페이지 반젠트, 2월 5일 브리튼 하트를 상대로 BKFC 데뷔전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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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01.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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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9265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여성 파이터 중 최강의 미모를 자랑하는 페이지 반젠트(26)가 BKFC(Bare Knuckle Fighting Championships)에 데뷔한다.

최근 BKFC는 반젠트가 오는 2월 5일(현지시간) 브리튼 하트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반젠트는 2014년부터 UFC에서 뛰다 지난해 계약이 종료된 후 바로 BKFC로 이적했다. 반젠트는 BKFC와 4경기 계약을 맺었다.

BKFC는 말그대로 맨손으로 치르는 격투기 단체다. UFC의 오픈 핑거보다 더 야수적이어서 위험하지만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팬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하트는 BKFC에서 3전의 경기를 치렀다.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랜디 엘크홀름을 상대로 TKO로 이겨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젠트는 BKFC에 대해 “정말 흥분된다. 나는 이전부터 BKFC를 눈여겨봐왔다. 나의 능력치를 보여줄 수 있는 단체다. 나의 장점인 주짓수, 스트라이크 등을 마음껏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반젠트는 8승 5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UFC에서는 5승 4패를 기록했다. 어렸을 적 호신용으로 주짓수를 배우면서 격투기에 입문했다.

반젠트는 뛰어난 용모와 재능으로 TV 인기 예능프로그램 ‘Dancing with the Stars’와 ‘Chopped’에 출연하며 미국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세계적인 유명 스포츠 잡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가 매년 1회씩 발행하는 수영복 특집판에서도 매력을 발산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페이지 반젠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