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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3067




이지훈
더블지FC 이지훈 대표.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더블지FC가 악재를 뚫고 대회를 강행한다. 더블지FC는 오는 3월 20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6번째 넘버링 대회인 더블지FC 06을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더블지FC가 야심차게 추진해온 초대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전이었다. 더블지FC 사상 최초로 첫 챔피언 벨트의 주인공을 가리는 경기이기 때문에 격투기 팬들에게는 초미의 관심사였다.

주인공은 ‘코리안좀비’ 정찬성의 제자 홍준영과 키르키즈스탄의 헤비펀처 아지즈백 오소르로 두 선수는 초대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놓고 맞붙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지즈백이 코로나19로 인한 비자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데 실패했다.

더욱이 여성부 매치로 관심을 끌었던 박보현과 김교린의 아톰급 타이틀전도 무산 될 위기에 처했다. 최근 김교린은 훈련 중 허리에 부상을 입어 훈련을 중단했다고 대회사측에 통보했다. 아직 시간이 있지만 케이지에 오르는 것이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격투기에 대한 열정으로 더블지FC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 이지훈 대표는 “비자문제, 부상 등의 이유로 주요 경기가 취소될 위기에 있지만 대회는 강행할 생각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국의 많은 격투기 단체가 대회를 거의 열지 못했다”며 “1년여 만에 케이지에 오르는 선수들의 열정을 무시할 수 없었다. 남은 10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의지와 의욕이 대단하다. 좋은 경기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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