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익명
- 258
- 0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2988 |
---|
|
바티가 이번 대회 우승하면 1978년 크리스틴 오닐 이후 호주인으로 이 대회 여자단식 패권을 차지하는 첫번째 선수가 된다. 바티는 지난 2019년 프랑스오픈(롤랑가로스)에서 생애 처음 그랜드슬램 여자단식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지난해 호주오픈 여자단식에서는 4강까지 올랐다. 그러나 소피아 케닌(미국)한테 져 결승까지는 가지 못했다.
바티는 지난해 코로나19가 창궐하자 8~9월 열린 US오픈에 출전하지 않았다. 또한 롤랑가로스 타이틀 방어에도 나서지 않았다. 그러나 1년 만에 처음 그랜드슬램대회에 나섰고, 1회전부터 4회전까지 한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승장구했다. 바티는 16강전 승리 뒤 “나는 홈인 호주에 있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
|
셰수웨이는 지난 2019년 3월 마이애미오픈 여자단식 3회전에서도 당시 세계 1위이던 오사카 나오미를 2-1로 잡은 바 있다. 상대의 진을 빠지게 하는 드롭샷이 주특기인 셰수웨이는 이번 호주오픈 2회전에서 2019년 US오픈 여자단식 챔피언으로 세계 9위인 비안카 안드레스쿠(21·캐나다)를 2-0(6-3 6-2)으로 꺾은 바 있다. 상대에게는 ‘코트의 악몽’으로 불린다. kkm100@sportsseoul.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