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익명
- 250
- 0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4465 |
---|
|
황 장관은 18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단 훈련 개시식에 참석했다. 전날 취임 첫 행보로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해 체육계 폭력 근절에 선제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한 황 장관은 이틀 연속 체육계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입촌해 있는 선수단과 대한체육회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황 장관은 “자랑스러운 태극전사들은 그동안 최고의 기량으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정부는 앞으로도 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훈련받고,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선수단은 국가대표라는 자긍심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과 모범적인 자세로 서로 존경하고 존중하며 배려 속에 안전하게 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
훈련 개시식에서는 펜싱 오상욱, 사이클 이혜진 등이 선수대표 선서, 꿈나무 선수 응원편지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
문체부는 올해 열릴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국가대표 선수단이 성공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현지 적응 훈련 캠프와 국외 우수선수(팀) 초청 합동훈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외교부, 질병관리청, 원자력안전위원회, 대한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회준비단을 구성해 선수단 안전과 현안 대응 및 종합대책 수립 등을 한다는 방침이다.
zzang@sportsseoul.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