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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4465




선수대표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황희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이 1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훈련 개시식에 참석해 선수대표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신임장관이 연일 스포츠계 행사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황 장관은 18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단 훈련 개시식에 참석했다. 전날 취임 첫 행보로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해 체육계 폭력 근절에 선제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한 황 장관은 이틀 연속 체육계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입촌해 있는 선수단과 대한체육회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황 장관은 “자랑스러운 태극전사들은 그동안 최고의 기량으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정부는 앞으로도 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훈련받고,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선수단은 국가대표라는 자긍심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과 모범적인 자세로 서로 존경하고 존중하며 배려 속에 안전하게 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사하는 황희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이 1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훈련 개시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제공=문화체육관광부
그러면서 “올해는 코로나를 종식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오늘 훈련 개시식이 한국 체육의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여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특히 코로나는 백신과 치료제로 종식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대표가 스포츠를 통해 보여준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로 국민의 상심과 시름을 치료할 때 종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9일부터 최숙현법이 시행된다. 체육계 권익을 보호하고, 가혹생위를 근절하는 원년일뿐만 아니라 체육인 복지법 제정으로 체육인 복지를 향상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훈련 개시식에서는 펜싱 오상욱, 사이클 이혜진 등이 선수대표 선서, 꿈나무 선수 응원편지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2021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이 1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훈련 개시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제2차관도 이날 이천훈련원을 방문해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 참석했다. 휠체어 양궁을 체험하고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시설과 방역상황 등을 점검했다.

문체부는 올해 열릴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국가대표 선수단이 성공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현지 적응 훈련 캠프와 국외 우수선수(팀) 초청 합동훈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외교부, 질병관리청, 원자력안전위원회, 대한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회준비단을 구성해 선수단 안전과 현안 대응 및 종합대책 수립 등을 한다는 방침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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