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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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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선수단이 19일 KGC인삼공사전에서 환호하고 있다. 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흥국생명이 악재 속에서 4연패를 끊었다.

흥국생명은 19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8 22-25 25-17 25-22)로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팀 내 불화에 이다영, 이재영 쌍둥이 자매가 학교폭력 논란으로 빠지면서 부진했다. 5라운드 4연패를 당하며 1위 자리도 위태로웠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외국인 선수 브루나가 30득점으로 화력을 과시했다. 지난 한국도로공사전에서 1득점에 그쳤던 브루나가 아니었다. 김연경도 25득점으로 팀을 이끌었다. 2위 GS칼텍스(승점 48)와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반면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KGC인삼공사(승점 27)는 이날 패배로 4위 IBK기업은행(승점 35)와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디우프가 35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이 외의 득점 지원이 부족하며 무릎을 꿇었다.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0(26-24 25-19 25-17)으로 꺾었다. 허수봉이 21득점으로 개인 첫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다우디가 12득점, 김선호가 9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반면 삼성화재는 이날 학교폭록 논란이 터진 박상하가 빠진 가운데,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가 7득점으로 부진하면서 연승에 성공하지 못했다. 범실에서도 삼성화재는 22개로 현대캐피탈(17개)보다 많았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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