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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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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스노보드 국가대표 이상호(넥센)가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상호는 20일(한국 시간) 스위스 엥가딘 생모리츠에서 열린 2025 FIS 프리스키·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평행 대회전에서 출전 선수 58명 중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롤랑 피슈날러(이탈리아)가, 은메달은 슈테판 바우마이스터(독일)가 목에 걸었다.

이상호는 예선에서 2차 시기 합계 1분25초88를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오르며 순조롭게 경기를 시작했다.

그는 16강에서 에드윈 코라티(이탈리아)를 0.51초 차이로 꺾었고, 8강에선 상대 안드레아스 프롬메거(오스트리아)가 경기를 마치지도 못하며 순조롭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다만 이상호는 준결승에서 바우마이스터에게 0.23초 차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는 동메달결정전에 출전해 다리오 커비즐(스위스)을 누르고 포디움에 올랐다.

이상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스노보드 간판으로 떠올랐다.

그는 2024~2025시즌 스노보드 알파인 월드컵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월드컵 종합 순위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김상겸(하이원)은 전체 15위(1분28초00)로 16강에 올랐으나, 첫판부터 금메달리스트 피슈날러를 만나 패하고 말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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