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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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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중국의 월드컵 희망이 사라지는 분위기다.

중국은 21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7차전 원정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0-1로 졌다.

이로써 5패째(2승)를 당한 중국은 조 6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반면 2승 3무 2패(승점 9)가 된 사우디아라비아는 2위 호주(승점 10)와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다.

중국 이번 사우디전을 앞두고 브라질, 이탈리아 이중국적인 세르지뉴를 귀화시키며 전력을 보강했다.

하지만 사우디를 상대로 단 한 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세르지뉴는 이날 벤치에서 중국의 패배를 지켜봤다.

중국은 매너에서도 패했다. 전반 추가시간 린량밍이 볼 경합 과정에서 발을 높이 들어 퇴장당했다.

이후 수적 열세에 놓인 중국은 무기력한 패배로 월드컵 본선행이 더 불투명해졌다.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은 각 조 1~2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3~4위는 4차 예선으로 향한다. 5~6위는 탈락한다.

중국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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