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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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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브라질 남자 축구 대표팀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2위로 올라섰다.

브라질은 21일(한국 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이스타지우 마네 가린샤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예선 13차전 홈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2무)를 기록한 브라질은 6승3무4패(승점 21)로 남미 예선 2위에 자리했다.

선두는 한 경기 덜 치른 아르헨티나(승점 25)다.

3연패 늪에 빠진 콜롬비아는 5승4무4패(승점 19)로 6위에 머물렀다.

브라질은 전반 6분 만에 선제골 기회를 잡았다.

페널티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선 하피냐(FC바르셀로나)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그러나 콜롬비아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전반 41분 루이스 디아스(리버풀)이 승부의 균형을 바로잡았다.

이후 치열한 공방전에도 쉽게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리는 듯했으나, 비니시우스가 팀을 구했다.

후반 54분 하피냐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날 득점으로 비니시우스는 지난해 6월 파라과이전 이후 약 9개월 만에 A매치 골을 넣었다.

한편 이날 파라과이는 칠레에 1-0 완승을 거뒀고, 페루는 볼리비아에 3-1 승리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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