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팬심에 즐거움 더하다…신한은행, '쏠야구 플러스'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오는 22일 '2025 신한 쏠뱅크 KBO 리그' 개막일에 맞춰 쏠뱅크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에 새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쏠야구는 지난 2019년부터 야구 관련 퀴즈, 승부 예측, 월간 MVP 선정, 올스타 팬 투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프로야구팬에게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쏠야구 플러스는 기존 고객 참여형 콘텐츠에 금융을 결합해 금융 거래 고객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첫 적금 가입, 모임통장 가입·모임인 2인 이상 등록, 소득 입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야구공' 포인트가 지급된다. 포인트는 KBO리그 경기 입장권, 야구 기념품 추첨 응모, 스타벅스 커피 쿠폰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기간에 포인트를 활용한 팬 투표, 일일 MVP 선정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8년째 KBO 리그 타이틀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신한하면 야구, 야구하면 신한이 떠오를 수 있도록 야구 마케팅을 강화하고 1000만 관중을 돌파한 KBO 리그 팬들에게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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