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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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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아르헨티나가 리오넬 메시 없이 난적 우루과이를 격파했다.

아르헨티나는 22일(한국 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열린 우루과의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아메리카 지역 예선 13차전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위 아르헨티나는 승점 28(9승 1무 3패)이 됐다.

2위 에콰도르(승점 22)엔 승점 6, 3위 브라질(승점 21)엔 승점 7 차로 앞서 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26일 브라질과 대회 14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최근 2022 카타르 월드컵과 2024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아메리카)를 연달아 제패하며 세계 축구를 호령했다.

'GOAT(Greatest Of All Time·역사상 최고의 선수)' 메시 덕분이었다.

하지만 메시가 내전근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아르헨티나의 고민이 깊어졌다.

대신 아르헨티나는 티아고 알마다의 원더골에 힘입어 우루과이를 격파하는 데 성공했다.

아르헨티나는 훌리안 알바레스, 알마다, 엔조 페르난데스,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등이 선발로 출격했다.

우루과이는 다윈 누녜스, 파쿤도 펠레스트리, 로드리고 벤탄쿠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마티아스 올리베라, 호세 히메네스, 로날드 아라우호 등이 나왔다.

후반전 돌입 이후 아르헨티나가 팽팽했던 균형을 깼다.

후반 23분 알마다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알바레스가 건넨 패스를 받았다. 과감하게 시도한 슈팅이 오른쪽 상단에 꽂히면서 선제골이 됐다.

두 팀은 교체 카드를 통해 변화를 줬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아르헨티나는 경기 종료 직전 니코 곤잘레스가 퇴장을 당하는 변수가 발생했지만, 그대로 리드를 지키면서 우루과이를 1-0으로 격파했다.

같은 날 에콰도르는 베네수엘라를 2-1로 제압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격한 에네르 발렌시아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에콰도르는 남미 예선 2위를 달리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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