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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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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2025시즌 개막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에 팬들이 가득 들어찼다.

LG 구단은 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개막전 티켓 2만3750장이 오후 12시16분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인터넷 판매분이 일찌감치 전부 팔려나간 데 이어 이날 현장 판매분으로 남아있던 입장권도 경기 개시 1시간 44분을 앞두고 모두 주인을 만났다.

이날 경기는 프로야구 흥행의 중심에 선 롯데와 LG가 개막전부터 맞붙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는 외국인 투수 에이스 찰리 반즈를, LG는 새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를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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