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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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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CGV가 아이맥스(IMAX) 마스터피스 기획전을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IMAX 마스터피스 기획전에서는 '인터스텔라'(2014) '덩케르크'(2017)가 오는 11일부터 전국 아이맥스관에서 상영된다. '듄'(2021) '듄: 파트2'(2024)는 CGV용산아이파크, 센텀시티에서 상영된다. CGV센텀시티는 오픈 일정에 맞춰 오는 13일부터 기획전이 시작된다.

'인터스텔라'는 웜홀을 통한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황폐해진 지구의 인구를 위해 우주로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덩케르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그린 전쟁 영화다.

두 편의 영화 모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으로 아이맥스관 필수 관람 영화로 손꼽힌다.

'듄' 시리즈인 '듄'과 '듄: 파트2'는 프랭크 허버트의 SF 대하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여정을 담았다.

제작 단계부터 아이맥스 상영 최적화를 고려해 촬영한 작품으로 아이맥스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았다.

CGV는 이번 기획전을 기념해 영화를 관람한 고객들에게 각 영화의 아이맥스 포스터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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