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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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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김수민은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편, 아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수민은 남편을 껴안으며 활짝 웃었다.

김수민은 "박복함이 갖은 방식으로 세상을 조각내도, 삶의 사건들은 벌어지고 지나가 버리는 평면의 성질을 갖기 때문에 영원이라는 4차원을 약속해주는 사람이 나타나는 순간, 쿠킹호일 마냥 구겨졌던 세계는 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친정 엄마가 '폭삭속았수다'를 보더니 박보검이 네 남편 역할이라고 하길래 웃었다. 그리고 박보검보다 우리 오빠가 낫거든?? 너스레도 떨었다"고 밝혔다.

김수민은 "작년 가을, 둘째 100일에 찍어둔 제주 사진을 보며 애순이 삶과 내 삶을 가만 들여다 본다. 우리 엄마는 금명이, 나는 금명이 딸 수민이 정도 되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모닝와이드' 'TV 동물농장' '본격연예 한밤' 등의 진행을 맡았다.

2021년 6월 SBS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듬해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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