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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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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모델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결국 황재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엠넷(Mnet) 예능 프로그램 '커플팰리스' 시즌 2에선 싱글존 프러포즈 후보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혜원은 "운명을 믿는다. 저를 선택하지 않으셨을까"라며 황재근의 선택을 기다렸다. 그러나 황재근은 "결혼은 장기전이라고 생각한다"며 VIP 전담 은행원 서진주를 선택했다.

앞서 황재근은 유혜원이 과거 '빅뱅' 출신 승리,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에 휩싸인 것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진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황재근은 "진주님은 안정적이고 혜원님은 격정적인 느낌"이라며 "고민을 진짜 많이 했다"고 밝혔다.

황재근의 예상치 못한 선택에 싱글존에는 적막이 흘렀다. 유혜원은 "두 명 선택할 줄 알았다"며 "처음에는 막 좋다고 하시더니, 살면서 처음 겪어본다. 차이면 이런 기분이구나"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프러포즈 투표 전 황재근은 "진주님을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알기 시작했다"며 "저한테 혜성같이 나타난 분이다. '지금의 내 마음은 너다'라는 느낌을 되게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서진주 또한 황재근과의 일대일 테이트에서 "여기를 평온하게 왔는데 어제 (데이트를 해보니) 너무 잘 맞았다. 내가 생각한 (성향)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이에 황재근도 "솔직히 말하면 진주님하고 한 달 정도 더 데이트하고 싶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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