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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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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배우 옥자연이 새로운 피아노 도전 곡을 공개한다.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 옥자연은 새로 이사간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자연과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이전과 달라진 점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 옥자연은 홀로 식물장을 옮기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이어 식물장에서 수확한 채소와 사과로 건강한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아침을 먹으며 독서를 하는가 싶더니, 악보를 꺼내 들고 피아노 연습을 시작한다.

새집에서도 변함없는 예측 불가 루틴이 웃음을 자아낸다.

옥자연은 약 한 달 전 아델의 '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Make You Feel My Love)'를 연습한 바 있다.

이번에는 새로운 곡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힌다. 새로운 도전 곡은 선우정아의 '도망가자'로, 그가 곡을 바꾸게 된 이유와 실력은 어떨지 궁금증을 안긴다.

이어 옥자연은 피아노를 치며 노래 연습을 했다. 갑자기 도망가 버린 음정에 깜짝 놀라더니 "선우정아 님 미안합니다"라며 웃는다.

도망간 음정을 찾아내기 위해 연습에 집중하는 옥자연의 열정 넘치는 모습이 돋보인다.

옥자연은 집에서 직접 도토리묵을 만든다. 채소를 가득 넣은 도토리전부터 달래된장국 등 봄 내음 가득한 자연 식단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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