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적당한 때에 결국 장원영에게 올 테니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20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원영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월 3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올해 2월 아이돌·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과 3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장원영은 데뷔 초 어린 나이에 비해 뛰어난 실력과 출중한 외모로 주목받으며 '갓기'(God+아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럭키비키'를 비롯해 긍정적인 사고와 올곧은 태도로 인기를 얻으며 'MZ 워너비'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인기 지표로 불리는 금융권 모델에 발탁됐다. 우리은행 신규 광고 모델이다.

국내외 패션 매거진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도 받았다. 올해 초에만 '코스모폴리탄' 2월 디지털 커버를 비롯해 '보그 코리아' 3월호, '그라지아 차이나(GRAZIA CHINA)' 4월호, '데이즈드 코리아' 4월호 등 다양한 패션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했다.

장원영은 2021년부터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Miu Miu)'의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다.

장원영이 tvN '유퀴즈'를 통해 언급한 도서 '초역 부처의 말'은 방송 이후 전주 대비 76배 상승한 판매량(교보문고 기준)을 기록했다.

본업에서는 작사 실력도 뽐냈다. 장원영은 '마인(Mine)' '샤인 위드 미(Shine With Me)' '오티티(OTT)' '블루 하트(Blue Heart)' 등 아이브 앨범 수록곡에 단독 작사로 참여했다.

지난달 3일 발매된 신보 '애티튜드(ATTITUDE)'로 첫 타이틀곡 작사에도 도전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내달 5~6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옛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IVE SCOUT)'를 개최하고 팬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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