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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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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해외생활 노하우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 '중국 패밀리' 현보나·장하이시앙 가족이 출연한다.

이들은 자녀 장가희, 장건희의 영어교육을 위해 거주지인 칭다오를 떠나 태국 방콕에서 '한 달 살기' 중이다.

현보나·장하이시앙 부부는 '한 달 살기' 장소로 태국을 고른 이유를 밝힌다. "영어 캠프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다른 지역보다 숙박비나 식비 등의 비용이 합리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주거비, 생활비, 여가, 외식 등의 세부 비용을 고려한 '태국 한 달 살기' 예산을 공개하겠다"고 말한다.

이에 배우 송진우는 "한국에서 '제주 한 달 살기'가 유행하는 것처럼 외국에서는 '방콕 한 달 살기'가 유명하다고 하더라. 저도 공연 때문에 방콕에 4달 동안 거주한 적이 있는데, 정말 좋았다"고 공감한다.

이어 '중국 패밀리'는 "아무래도 4인 가족이 한 달 동안 있을 곳을 구하려다 보니, 숙소 선정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써야 했다"며 넓은 침실과 채광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숙소를 소개한다.

숙소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던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저렇게 세탁기와 부엌이 숙소 내부에 마련된 곳이 좋다"고 반응한다. 이어 "세탁기 없이 손빨래를 매일 하려면 힘이 들고 식구들의 식사를 간단하게라도 해 먹일 공간이 꼭 필요하다"라며 오랜 해외살이로 쌓인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 밖에도 숙소에는 방콕 도심 풍경을 보며 운동할 수 있는 헬스장과 옥상 수영장이 마련돼 있었다. 현보나는 해당 숙소의 가격을 밝힌 뒤 예산별 추천 숙소까지 공개한다.

이후 '중국 패밀리'는 방콕 최대 재래시장인 '끄렁떠이 마켓'에서 장을 보며 현지 물가를 가늠한다. 먼저 이들은 방콕에서 차로 한 시간 반 거리에 위치한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과 '메끌렁 시장'을 구경하며 반일 투어를 진행한다. 이후 푸드코트로 향해 악어고기 꼬치 등 총 9개의 음식을 맛본다.

출연자들은 "이 집은 숙박비보다 외식비가 훨씬 더 나올 수도 있다", "아무래도 예산을 잘못 잡았다"며 걱정한다.

숙박비와 생활비, 관광비, 외식 비용이 모두 포함된 '태국 한 달 살기'의 총예산이 얼마일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중국 패밀리'의 방콕 일상을 비롯해, '이집트 패밀리'의 카이로 투어, '이탈리아 패밀리' 권성덕의 일상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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