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과 이혼' 이영하, 기타리스트 됐네…손자는 '쿨쿨'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영하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영하 며느리인 최선정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은 할아버지를 보러 왔는데"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이영하가 결성한 '이영하밴드'는 전날 서울 강남 성암아트홀에서 공연을 열었다. 이영하는 리드보컬과 기타를 맡았다.

이영하의 멋진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손자 이현 군은 잠든 모습이다.

최선정은 "8시가 되면 눈이 감기기 시작한다. 어머니 나는 먼저 잡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영하는 1977년 영화 '문'으로 데뷔했다.

1981년 배우 선우은숙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나 2007년 이혼했다.

이영하 첫째 아들이자 배우로 활동했던 이상원은 사업가 최선정과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올해 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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