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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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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여유로운 일상을 자랑했다.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 퇴사 후 약 2개월 만에 바뀐 김대호의 일상이 공개된다.
김대호는 "드디어 무지개가 다시 떴습니다"라며 두 손을 번쩍 들고 인사를 건넨다.
한층 밝아진 그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났다.
김대호는 프리랜서가 된 후 "확실하게 달라진 점이 있다"며 이전과 달라진 일상을 전한다.
그는 반려묘 나나와 함께 대낮에 꿀잠에 빠진다. 또 "쉴 때 마음이 편하다"라며 일과 쉼의 경계가 명확해진 삶을 즐긴다고 밝힌다.
원하는 만큼 자고 일어난 김대호는 "할 일이 태산이네"라며 청소 도구를 챙겨 '대호 하우스 2호점' 지붕에 오른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미뤄뒀던 청소를 하려는 것이다. 그는 지붕에 올라 멀리 경치를 만끽하는 여유를 즐긴다.
또한 눈과 비로 더러워진 '대호 하우스 2호점'의 천창을 닦았다. 물을 뿌리고 창문도 꼼꼼하게 닦은 김대호는 "속이 다 시원하네"라며 만족한다.
이어 그는 지붕에 엎드려 천창에 무언가를 바르기 시작하는데, 이 물질의 정체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김대호의 유일한 취미였던 비바리움의 달라진 모습도 공개된다. 과거 바싹 말라버렸던 비바리움 대신 '대호 하우스 2호점'에 마련한 비바리움 방에는 푸릇푸릇한 생기로 가득한 비바리움이 꽉 채워져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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