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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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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는 20일 "이준호 씨 와의 전속 계약이 오는 4월15일 자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양 측은 논의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준호는 2008년 2PM 멤버로 데뷔했다. 연기 활동을 병행하다 2022년 MBC TV '옷소매 붉은 끝동'이 크게 흥행하면서 스타배우로도 자리매김했다. 이듬해 출연한 MBC TV '킹더랜드'도 성공하면서, 흥행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JYP에서 나간 이후 배우 활동에 주력할 수 있는 소속사에 몸 담을 것으로 보인다.
이준호는 JYP에 "지난 17년 동안 아낌없이 지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긴 시간 함께하며 쌓은 인연과 베풀어 주신 응원의 가치를 소중히 간직하며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다만 JYP는 이준호의 일본 활동은 계속 돕는다. 향후 협업이 필요한 업무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2PM 활동도 지속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2PM 멤버 중 준케이, 닉쿤, 우영 등 세 멤버만 JYP에 남게 됐다. 옥택연은 피프티원케이, 찬성은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속해 있다. 그럼에도 이들은 다 같이 JYP를 통해 2PM 활동을 현재까지 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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