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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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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공현주(41)가 출산 후 25㎏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공현주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쌍둥이 출산 후 -25㎏ 다이어트 습관"이라고 적고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공현주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다이어트 비법도 전수했다. "첫째 매일 몸무게 확인하기, 둘째 공복유산균에 물 한 컵 먹기, 셋째 바레운동 주 3회하기, 넷째 타이트한 옷 입기, 다섯째 목표 설정하기"라고 밝혔다.

공현주는 "출산 후 체형 변화는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다시 일을 할 수 있을지 마음이 복잡했다"고 털어놨다.

"게다가 쌍둥이 육아는 체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선택할 수도 없었다. 하지만 조금씩 나를 위한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가다 보니 어느새 몸과 마음이 더 가벼워졌다"고 기뻐했다.

공현주는 2003년 SBS TV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너는 내 운명'(2008~2009) '호텔킹'(2014) '우아한 가'(2019) '하이클래스'(2021) '약한영웅 Class 1'(2022) 등에 출연했다.

1세 연상 금융업계 종사자와 2019년 결혼했다. 2023년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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