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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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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이 결혼에 대한 압박감을 토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김종민이 토니안과 함께 NRG 멤버 천명훈의 집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토니안은 김종민의 결혼을 축하하며 "진짜 얼굴이 폈다. 약간 거무칙칙할 때가 있었는데 이 소식이 들리면서 얼굴이 좋더라"고 말했다.

이어 "예비신부의 첫인상이 어땠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굉장히 괜찮다' 이런 느낌이 들었다. 바로 그날 연락처를 교환하고 며칠 후 다시 만나 가까워졌다"고 답했다.

김종민은 "형이 마지막으로 만났던 분이 있을 거 아니냐. 왜 헤어졌냐"며 최근 이별한 연인에 대해 물었다.

토니안은 잠시 당황하더니 "(김)재덕이?"라며 16년간 동거한 그룹 '젝스키스' 멤버 김재덕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거의 중년부부였다"며 "위기도 여러 차례 있었고, 이대로 같이 살면 60살까지 살 것 같더라. 서로를 위해 합의 이혼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종민이 '현재 만나는 연인이 있냐'고 묻자 토니안은 "여자친구는 없는데 이제 결혼을 생각할 시기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댄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는데 그걸 하면서 아이들을 많이 본다"며 "아이들이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그러니까 결혼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토니안은 "너까지 결혼한다고 하니 압박이 된다"며 "네가 장가를 갈 줄은 정말 몰랐다. 50살 전에는 나도 결혼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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