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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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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 커브에 따르면, 다비드는 오는 5월30일~6월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17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서재페 2025) 2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다비드는 로마의 거리에서 버스킹하는 것으로 출발해 세계적인 록스타로 성장했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가 행위예술에 가까운 퍼포먼스로 주목 받는 모네스킨은 2023년 '제65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후보에 오르는 등 최근 가장 급성장한 밴드로 통한다.
다비드는 작년 첫 솔로 싱글 '본 위드 어 브로큰 하트(Born With A Broken Heart)'를 통해 활기찬 리듬의 음악을 선보였다. 극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두 번째 싱글 '실버라인스(Silverlines)'도 호평을 들었다.
또한 마크 론슨(Mark Ronson)과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의 히트곡 '나싱 브레이크스 라이크 어 하트(Nothing Breaks Like A Heart)' 커버곡과 싱글 '넥스트 서머(Next Summer)'를 연이어 공개하며 밴드 활동과는 다른 음악 색채를 구축했다. 현재 유럽, 북미, 아시아 등에서 솔로 월드 투어를 예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서재페'를 통해 일본 애니메이션 '블루 자이언트' 색소폰 연주의 주인공으로 전자 음악과 함께 연주하는 일본의 색소포니스트 도모아키 바바(Tomoaki Baba·토모아키 바바), 부드러운 음색의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알렉스 샘슨(Alex Sampson), 몽환적인 목소리가 인상적인 영국 뮤지션 소피아 앤드 더 앙투아네츠(Sofia and the Antoinettes) 등도 첫 내한한다.
또한 특색 있는 가성 창법의 미국 싱어송라이터 갈란트(Gallant), '월드 하모니카 페스티벌' 솔로 월드 챔피언을 두 차례 수상한 하모니카 연주자 씨와이 레오(Cy Leo)도 함께 한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R&B 뮤지션 크러쉬(Crush), 밴드 '씨엔블루(CNBLUE)', 기타리스트에서 싱어송라이터 변신한 이상순, 깊은 울림의 가수 조원선, 18년차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 래퍼 이영지, JTBC '싱어게인3' 우승자인 싱어송라이터 홍이삭, 신예 밴드 '지소쿠리클럽(jisokuryClub)', 친숙한 '나상현씨밴드(BAND NAH)', 올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솔 음반상 수상에 빛나는 수민&슬롬(SUMIN&Slom) 등이 이름을 올렸다.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서재페'는 국내 대표적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블라인드 티켓은 단 30초 만에 매진됐다. 2월 판매된 프리세일 티켓 역시 5분 만에 다 팔렸다. 앞으로 추가 라인업은 물론 원데이 클래스 '서재페 빌리지(SJF VILLAGE)'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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