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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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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트로트 가수 김대성(41)이 40년 만에 생모한 연락이 닿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교양 예능물 '특종세상'에선 김대성이 우여곡절 끝에 모친 소식을 알게 됐으나, 그녀에게 다른 가정이 생긴 탓에 만나지 못한 모습이 그려졌다.

강원 정선이 고향인 김대성은 어렸을 때 엄마가 아닌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그는 어머니를 찾고 싶어 가수가 됐다고 했다. 하지만 김대성이 알고 있는 건 어머니 이름뿐이고, 사진도 한 장만 갖고 있었다.

어머니는 아버지와 불화로 집을 나갔다. 삼남매 중에 김대성만 엄마가 달랐다. 이 사실을 알고 난 뒤엔 펑펑 울었다고 했다.

어머니를 찾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한 김대성은 결국 자산이 유명해지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모친이 한 방송에서 김대성의 사연을 듣고 전화를 걸어왔다.

이후 연락이 닿았는데 어머니는 "매일 걱정이고 매일 미안하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는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다.

김대성은 "조금만 더 기다려보겠다"고 오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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