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3년 만에 신곡 '모닝 루틴'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가수 바비킴이 3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20일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바비킴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모닝 루틴(Morning Routine)'을 공개한다.

'모닝 루틴'은 4월 발매되는 미니앨범 '파트 오브 미(PART OF ME)'의 선공개 곡이다.

디지털 싱글 '취했어' 이후 3년 만에 발매되는 신곡이다.

바비킴은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앨범을 위해 신보 준비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번 곡은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작사를 맡았고, 바비킴이 직접 작곡했다.

바비킴이 전홍준 대표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자 어트랙트와 함께하게 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곡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바비킴의 노래를 좋아한 팬들을 위해 짙은 알앤비(R&B) 소울을 담아냈다.

사랑하는 이와의 느긋한 아침을 그려낸 노랫말에 바비킴의 부드러운 보컬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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