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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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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국토교통부는 설 명절을 맞아 택배 종사자 과로방지와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2월7일까지 '설 명절 택배 특별 관리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택배 물량은 평소 일일 기준 1700만 박스에서 약 9% 증가한 1850만 박스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특별 관리 기간 중 택배사들은 간선·배송 기사와 상하차, 분류 인력 등 약 5200명을 추가로 투입해 택배 물량 처리를 지원한다.
종사자 과로방지를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연휴 1~2일 전부터 주요 택배사들은 집화를 제한해 연휴기간 동안 택배 종사자에게 휴식을 보장한다.
또한 영업점별로 건강 관리자가 종사자의 건강 이상 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휴식하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설 명절 성수기 동안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배가 특정 시기에 몰리지 않도록 명절 성수품 주문이 많은 지자체·공공기관 등에 '사전 주문'을 독려했다.
국토부 조태영 생활물류정책팀장은 "명절 택배 특별 관리 기간 종사자 과로를 방지하면서도, 배송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일부 물품 배송 지연 등이 있더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국토부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택배 물량은 평소 일일 기준 1700만 박스에서 약 9% 증가한 1850만 박스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특별 관리 기간 중 택배사들은 간선·배송 기사와 상하차, 분류 인력 등 약 5200명을 추가로 투입해 택배 물량 처리를 지원한다.
종사자 과로방지를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연휴 1~2일 전부터 주요 택배사들은 집화를 제한해 연휴기간 동안 택배 종사자에게 휴식을 보장한다.
또한 영업점별로 건강 관리자가 종사자의 건강 이상 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휴식하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설 명절 성수기 동안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배가 특정 시기에 몰리지 않도록 명절 성수품 주문이 많은 지자체·공공기관 등에 '사전 주문'을 독려했다.
국토부 조태영 생활물류정책팀장은 "명절 택배 특별 관리 기간 종사자 과로를 방지하면서도, 배송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일부 물품 배송 지연 등이 있더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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