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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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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4일 인민은행이 전날 위안화 환율을 합리적인 수준에서 안정시킬 방침을 표명하면서 투자심리 호전으로 상승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41 포인트, 0.13% 반등한 3165.16으로 출발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6.17 포인트, 0.27% 상승한 9822.35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6.93 포인트, 0.35% 오른 1989.39로 장을 열었다.
다만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퍼지면서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은행주와 증권주, 보험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양조주와 소프트웨어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행이 0.94%, 초상은행 0.10%, 공상은행 0.30%, 건설은행 0.60%, 농업은행 0.99%, 중국인수보험 0.45%, 중국핑안보험 0.10%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0.50%, 우량예 1.28%, 헝루이 의약 0.65%, 거리전기 0.10%, 징둥팡 0.96%, 중국교통건설 0.85% 상승하고 있다.
반면 금광주, 석유주, 반도체 관련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쯔진광업이 1.77%, 중국석유천연가스 0.45%, 창뎬과기 0.64%, 하이광 신식 0.36%, 보퉁집성 0.93%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13분(한국시간 11시13분) 시점에는 32.28 포인트, 1.02% 올라간 3193.03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14분 시점에 140.91 포인트, 1.44% 뛰어오른 9937.09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15분 시점에 2017.04로 34.58 포인트, 1.74% 치솟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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